LG전자가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괴롭다고 판단, 지난 1일 이사회에서 12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LG전자 직원은 19일 '휴대폰 사업 완료 뒤에도 LG폰을 처방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며 '사업은 종료하지만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산업 완료에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1년, 일부보급형 모델 6년에서 각 4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5년, 일부 보급형 모델 3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구매자의 테블릿 교체 주기가 보통 1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상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사용자는 물론 여태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구매들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산업 종료 뒤에도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소모품(배터리·충전기·케이블·이어폰)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 지인은 '판매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핸드폰 산업 완료 직후에도 글로벌 휴대폰싸게파는곳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주순해 A/S 및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의 경우 스마트폰 A/S는 아이템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9년 지원한다. LG핸드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90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고객은 사업 완료 잠시 뒤에도 유통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A/S 등 사후지원 걱정 없이 모바일을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완료 후 최소 8년간 유지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LG 핸드폰이 철수를 확정했지만 사후 지원을 약속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핸드폰을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우수한 기회'라며 'LG전자 테블릿은 산업 종료일 잠시 뒤라도 판매처별 재고 소진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